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벤처기업 아이디어 유출·탈취 막는다…임치 제도 도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벤처기업 아이디어 유출·탈취 막는다…임치 제도 도입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아이디어 임치(任置)'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 제도는 초기 창업기업 등이 사업계획서나 제안서 등 기술·영업 자료를 공모전에 내거나 거래 상대방에게 제안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유출·탈취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창업기업의 사업계획서와 제안서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임치기관에 무료로 맡기도록 지원해 창업기업이 보다 안전하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이디어 임치 대상물은 공모전이나 거래 예정기업에 제출하는 사업계획서, 제안서, 비즈니스 모델 등 500MB 이내의 전자파일이다.
아이디어 임치 신청은 중기부 임치기관으로 지정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술자료 임치센터' 또는 '기술보증기금 테크 세이프'에서 할 수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