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판매액 0.05%를 은행이 공익기금으로 출연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NH농협은행은 정보 소외계층을 돕는 비대면 전용 공익형 상품 'NH포디예금Ⅱ'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 상품 판매액의 0.05%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내년 2월 26일까지 총 3천억 한도로 판매하며 한도가 다 하면 조기에 판매를 마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고, 100만원 이상 3억원 이내의 범위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근 1년간 비대면 방식으로 적립식·거치식 예금에 가입한 이력이 없으면 0.1%포인트, 가입 시점에 봉사활동(농촌 일손돕기 등) 관련 마케팅을 수신하는 데 동의하면 0.1%포인트씩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오픈뱅킹 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0.15%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1.05%(28일 현재)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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