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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혁명위, 해커톤 열어 전동 킥보드 주·정차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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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혁명위, 해커톤 열어 전동 킥보드 주·정차 문제 등 논의
비대면진료 서비스 4대 분야는 활동 보고서로 정리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7일 '제8차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을 열어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주·정차 문제 등을 논의한다.
4차위는 윤성로 위원장 주재로 1박 2일간 열리는 이번 해커톤에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주·정차 가이드라인 마련'과 'R&D 분야 근로시간제 개선' 등 총 3개 의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에서는 전동 킥보드 주·정차 시 공통으로 채택할 수 있는 기준과 R&D 분야 특성에 맞는 근로 시간제를 다룰 계획이다.
4차위는 또 제7차 해커톤에서 논의했지만 보건복지부 등 이해관계자가 불참해 주제만 정리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 4대 분야 실행 방안을 활동 보고서에 담기로 했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가능한 4대 분야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팬데믹 상황 ▲ 초진 대면 진료 이후 단순 설명 ▲ 건강검진 후 사후관리 ▲ 만성질환 환자 초진 이후 비대면 진료 등을 포함한다.
윤 위원장은 "그간 해커톤에서 다룬 17개 의제 중 대부분은 정책화·법제화 단계로 진행했지만, 일부는 아직 제도적 공백이 남아 있다"며 "합의한 방향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의제와 활동 보고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해커톤에서 논의한 결과는 다음 달 2일에 발표한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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