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도시락 시장 진출…상암에 1호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채선당은 20일 도시락 브랜드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를 선보이며 도시락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선당은 이날 마포구 상암동에 1호점인 '상암DMC점'을 열었다.
주요 메뉴는 밥과 국, 샐러드 외 6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한상차림 도시락 5종과 밥과 국, 샐러드 외 5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정식 도시락 7종 등이다.
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밥' 형태의 간편도시락 6종과 다이어트 건강식단인 샐러드&포케 7종이 판매된다.
채선당은 "도시락&샐러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성비"라며 "밥과 국, 샐러드가 포함된 도시락을 7천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는데 이는 유명 브랜드의 동일한 구성 도시락이 1만∼1만5천원대인 것과 대조된다"고 설명했다.
채선당은 연내 20호점 개장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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