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는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41.74대 1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천565억원을 모집했다.
앞서 미코바이오메드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5천원으로 확정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는 "공모 자금은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상장 후 기업가치 상승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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