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LH 매입임대주택 노후화 심각…20년 지난 주택이 13.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LH 매입임대주택 노후화 심각…20년 지난 주택이 13.8%"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LH 매입임대주택 노후화 심각…20년 지난 주택이 13.8%"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 주택 노후화 문제가 심각해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매입임대 11만8천622가구 중 준공 후 20년을 넘긴 노후 건축물이 1만6천357가구(1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임대는 LH가 도심 내 최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지난 10년간 매입임대 사업 재고현황을 보면 LH의 꾸준한 매입으로 2010년 3만5천541가구에 불과했던 매입임대는 작년 11만8천622가구로 늘어났다.
    하지만 매입임대 재고는 늘어났지만 노후화도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진 의원의 지적이다.
    25년을 초과한 매입임대 주택은 총 7천172가구로, 지역별로는 서울이 38.7%(2천777가구), 부산 25.1%(1천797가구), 경기 23.0%(1천651가구) 등 순이었다.
    21~25년 된 주택은 총 9천185가구로 서울이 33.9%(3천111가구), 경기 35.7%(3천276가구), 인천 14.6%(1천336가구) 등의 순이다.
    진선미 의원은 "매입 대상이 되는 다가구 주택은 특성상 건설형 임대주택에 비해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며 "주택 노후화는 결국 질 낮은 공공주택 공급의 문제로 연결될 수밖에 없어 리모델링·재건축을 포함한 다양한 활용 방안이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