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시민펀딩으로 전통시장 주변에 교통안전 스티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대전 대덕구 중리시장 인근에 교통안전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펀딩으로 모은 400만원으로 유·아동이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노란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했다.
노란 발자국이란 노란색 정지선과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로 학교 주변이나 위험 지역에서 대기하는 학생들의 사고 위험을 줄이는 설치물이다.
공단은 앞으로 이 지역 내 3∼4곳에 노란 발자국 스티커를 추가로 붙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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