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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무조사, 확실히" 주문에 국세청장 "그렇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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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무조사, 확실히" 주문에 국세청장 "그렇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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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무조사, 확실히" 주문에 국세청장 "그렇게 하겠다"
세무조사 진행중이냐 질문에는 "개별 납세자 사안"이라며 답변거부



(세종=연합뉴스) 하채림 이보배 기자 = 김대지 국세청장은 삼성전자에 대한 철저한 세무조사를 촉구하는 국정감사 질의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12일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삼성전자 정기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아는데 확실한 세무조사를 해달라"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의 질의에 별다른 설명 없이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그러나 삼성전자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지 확인하는 장 의원의 질문에는 "개별 납세자 사안"이라는 이유로 답변하지 않았다.
장 의원은 "일각에서 삼성전자 정기세무조사를 유예해야 한다는 여론을 일으키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삼성전자는 세무조사 유예 대상이 아니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삼성전자는 상반기에 매출 107조3천300억원, 영업이익 14조5천500억원을 올렸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전자와 정보기술(IT) 분야는 수혜업종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덧붙였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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