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세자 저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존득한 막갈옹'(쫀득한 마카롱)."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유튜브를 통해 오디오 드라마 '편의로운 수라간 생활'을 연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같은 이름의 웹 소설(웹사이트에서 연재되는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성대모사로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준호와 더빙레이디가 연기를 맡았다.
이 작품에서 CU는 배경으로 등장하거나 자체브랜드(PB) 상품이 소재로 활용된다.
CU는 1980년 이후 출생한 이른바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하기 위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와 자사 상품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드라마의 상편과 하편은 각각 이달 14일과 19일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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