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소비자 전문매체 등의 스마트폰 카메라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최근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스마트폰 카메라 평가에서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컨슈머 리포트는 이미지, 셀피, 동영상 화질 평가 결과를 종합해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아이폰11 프로 맥스, 갤럭시S20 5G에 나란히 85점을 줬다. 소수점 차이로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정지 이미지 평가에서 갤럭시노트 10 플러스, 노트20 울트라, 노트10이 뛰어나다고 평가했고, 동영상 촬영에서는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가 가장 나았다고 평가했다.
컨슈머 리포트가 추천한 12개 제품 중 삼성전자 제품은 9개, 애플 제품이 1개, 원플러스 제품이 2개였다.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 'VCX 포럼' 역시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 품질 평가에서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1위(65점)를 줬다. 2∼3위는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울트라 등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쿠폰 혹은 모바일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과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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