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엠모바일은 월 2만원대에 음성,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쓰는 '모두다 맘껏 6G+'와 데이터 6.5GB에 음성, 문자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통화 맘껏 6.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두다 맘껏 6G+ 요금제는 음성, 문자가 무제한이고 LTE 데이터는 6GB(소진 후 1Mbps 속도 제어)를 월 2만9천700원에 제공한다.
통화 맘껏 6.5G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 6.5GB 외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가격을 2만900원으로 낮췄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콘텐츠 소비 증가에 따라 월 6GB 이상을 제공하는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며 "고객에게 경제성과 실용성 높은 상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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