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다음 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 대규모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99㎡ 총 740가구로 조성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모든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용 84㎡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25%, 전용 99㎡ 일반 공급물량의 70%가 추첨제로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1개 동으로, 전용 47㎡와 49㎡ 총 192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및 재당첨 제한 등 별다른 청약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별내자이더스타는 GS건설이 옛 메가볼시티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약 3만9천㎡ 규모 부지 총 5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GS건설은 5개 블록에 주상복합단지(아파트,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대규모 판매시설, 문화시설, 주차전용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GS건설은 내달 주상복합단지를 먼저 선보인 뒤 순차로 생활숙박시설과 판매시설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별내자이더스타는 별내역 역세권에 들어서며 구리(세종)∼포천 간 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도로망도 갖췄다.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2로 74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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