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 자회사인 전문 교육 기업 아이비김영이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SPAC·스팩)15호와의 합병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가진 아이비김영은 합병 등기를 마무리한 뒤 내달 13일 코스닥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엔에이치스팩15호[339950]는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아이비김영으로 변경하고 지난 8일까지 기존 주주들로부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받았다.
아이비김영은 1977년 '김영편입 동대문캠퍼스'를 시작으로 2011년 메가스터디 계열사로 편입, 온·오프라인에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 편입 전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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