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다음 달 4일까지 케이뱅크 앱에서 NH의 모바일증권 서비스 '나무(NAMUH)'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상대로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이라면 선착순으로 3만명까지 투자지원금 20달러, 이후 2만명까지 10달러가 지급된다.
해당 신규 고객에겐 국내는 물론 해외 주식 수수료 우대 혜택(미국 등 9개국 0.09%)과 환전 수수료 100%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나무 이용고객도 케이뱅크에서 추가로 나무 증권계좌를 개설해 주식 거래를 할 경우 최장 12개월간 월 2달러의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 김두헌 디지털영업본부 상무는 "해외주식 투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부담 없이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해볼 기회를 케이뱅크와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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