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7개 계열사, 협력사에 공사대금 선지급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SM그룹은 건설 부문 7개 계열사가 추석을 맞아 800여개 협력사에 공사대금 약 1천억원을 10여일 앞당겨 선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처에는 우방산업, SM경남기업, SM우방, 동아건설산업, SM삼환기업과, SM상선 건설 부문, 티케이케미칼[104480] 건설 부문이 참여한다.
SM그룹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것"이라며 "추석 연휴 전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