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마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순수 품종 쌀인 '친들미'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친들미는 금강과 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 지역에서 재배된 쌀로, 찰기가 있고 쌀벌레와 병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마트는 소개했다.
롯데마트는 일반적으로 대중화된 쌀 품종 이외에도 품질과 맛이 뛰어난 국내 개발 품종 쌀이 많은 점을 알리기 위해 새청무, 영호진미 등 순수 국내 개발 품종 쌀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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