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 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제작한 관광 홍보 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가 인기를 얻고 있다.
HS애드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한국 관광 홍보 영상 3편의 조회 수가 총 7천300만회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영상은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의 가락과 현대무용 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춤사위가 어우러져 서울, 부산, 전주 곳곳을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당장은 한국 방문이 어렵지만, 영상은 '힘내고, 나중에 만나요'라는 문구로 끝맺으며 여운을 남긴다.
한국관광공사의 홍보 활동은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광고 또한 한국의 매력을 지속해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제작됐다.
HS애드는 안동, 강릉, 목포 등의 관광 명소를 담은 영상도 올 하반기 추가로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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