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04.31

  • 6.49
  • 0.23%
코스닥

847.15

  • 6.71
  • 0.80%
1/2

신한금융, 1조2천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 1조2천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금융, 1조2천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4일 이사회서 결정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자본 확충 차원에서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이 유상증자안 승인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에는 세계적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베어링PEA)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증자 후 이들 사모펀드는 약 4%의 신한금융지주 지분을 확보할 전망이다.
작년 말 기준으로 신한금융의 최대 주주는 9.92%의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공단이다.
업계에서는 신한금융의 이번 유상증자 목적으로 재무 건전성 개선, 유상증자 참여 사모펀드와의 전략적 제휴, 추가 인수·합병(M&A)을 위한 재원 확보 등이 거론되고 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