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60

  • 5.96
  • 0.14%
코스닥

926.21

  • 6.38
  • 0.68%
1/3

인도태평양지역 첫 F-16 전투기 정비센터 대만에 들어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인도태평양지역 첫 F-16 전투기 정비센터 대만에 들어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도태평양지역 첫 F-16 전투기 정비센터 대만에 들어서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인도태평양 지역 첫 F-16 전투기 정비센터가 대만에서 문을 열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이 세계 최대 방산업체인 미국 록히드 마틴사와 손잡고 타이중 사루(沙鹿)에 세운 F-16 전투기 정비센터가 전날 개소식을 했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개소식에서 "F-16 정비센터는 대만 공군력을 강화하고 대만 방위산업의 발전과 항공우주산업의 위상을 알리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CMP는 중국이 대만에 무력 위협을 강화하는 가운데 F-16 정비센터 개소는 중국을 더욱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록히드 마틴과 F-16 정비센터 설립계약을 맺은 대만 항공기 제작사 한샹(漢翔·AIDC)항공은 향후 한국과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F-16을 구매한 다른 국가들을 정비센터 고객으로 유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