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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안과병원,진료재개…"교직원 코로나19 전수검사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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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안과병원,진료재개…"교직원 코로나19 전수검사 '음성'"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문을 닫았던 세브란스병원 안과병원이 20일 진료를 재개했다.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간 안전이 확보돼 다시 진료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안과병원에서는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18일부터 전날까지 병동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과 역학조사를 벌였다.
확진된 2명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간호사 1명과 그와 밀접하게 접촉한 직원 1명이다. 간호사는 17일, 직원은 18일에 각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확진 직원을 제외한 안과병원 교직원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확진 직원과 공간을 공유한 40명은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나머지 132명은 코로나19 감시 대상자로 앞으로 두 차례의 추가 검사를 받는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일부 격리한 직원이 있어 재진 환자를 위주로 진료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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