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전자[066570]는 플러그 타입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 화력을 갖춘 디오스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국제인증기관 UL 입회하에 실험한 결과 신제품은 동급의 가스레인지(HB622AB)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5배 빨랐다.
화력은 최대 3천300W(와트)로 물 1ℓ를 약 100초 만에 끓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내부 온도를 낮추는 팬의 소음을 줄여주는 제어 기술, 긁힘에 강한 상판 소재인 독일 쇼트 마라듀어(Miradur) 글라스 등도 적용됐다.
LG전자는 또한 인덕션의 안전성을 위해 스마트폰 LG 씽큐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화력을 줄일 수 있도록 했고 17가지 안전장치시스템도 탑재했다.
LG 디오스 인덕션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 19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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