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엔비티 등 4개사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엔비티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등을 만드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452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제이에스글로벌은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13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엑스게이트는 지난해 192억원의 매출액과 1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IBK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원바이오젠은 상처용 밴드 등의 의료용품을 주로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115억원의 매출액과 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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