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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가상공간 게임축제' 인디크래프트에 2만2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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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가상공간 게임축제' 인디크래프트에 2만2천명 방문
비즈니스 미팅도 168회 열려 업계 관계자 436명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국내 최초 가상현실 게임 축제로 주목받았던 '2020 인디크래프트 K-게임 페스티벌'에 총 2만2천여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한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0 인디크래프트'는 지난달 22∼26일 온라인에서 열렸다.
인디크래프트는 온라인 가상현실 공간에 행사장을 마련해놓고 참가자가 3D 캐릭터를 만들어 행사장을 관람하는 방식을 시도해 게임 및 IT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모바일게임협회는 가상 행사장에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 54개가 전시됐으며, 행사장에 개발자·게이머 등 7천여명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 게임쇼에는 1만5천명의 시청자가 접속해 총 방문객 2만2천명을 기록했다.
가상 행사장에서 제공한 업계 미팅 서비스에서는 50개국 346개 기업 436명의 관계자가 총 168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가상게임쇼가 성공적으로 열려 기쁘다"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인디게임 산업에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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