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54.61

  • 33.36
  • 0.64%
코스닥

1,162.01

  • 2.40
  • 0.21%
1/2

LG폰, 북미서 중국폰 수요 흡수?…코로나19 여파에도 점유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LG폰, 북미서 중국폰 수요 흡수?…코로나19 여파에도 점유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LG폰, 북미서 중국폰 수요 흡수?…코로나19 여파에도 점유율↑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LG전자[066570]가 신제품 없이도 세계 최대 프리미엄폰 시장인 북미에서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13.9%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12.6%) 대비 1.3%포인트, 작년 동기(13.6%)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가 2분기 북미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았는데도 점유율이 올랐다"며 "이전 제품인 V60씽큐와 중저가폰들이 북미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의 빈자리를 잘 흡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미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오포 등 주요 중국 브랜드가 발을 붙이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미중 갈등이 심화하면서 2∼3년 전까지 북미 점유율이 10%에 달하던 중국 브랜드 ZTE는 작년부터 점유율이 1% 미만으로 떨어졌다. TCL은 작년 동기 7.9%에서 올해 2분기 5.3%로 추락했고, 화웨이의 북미 점유율은 0.2% 수준이다.
    LG전자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LG 벨벳을 북미 시장에 이달 초 출시해 5G 시장 확대에 나선다. LG전자가 5G 스마트폰을 미국 3대 이동통신사에 출시하는 것은 LG 벨벳이 처음이다.
    2분기 북미 시장에서 1위는 애플(36.8%)이었고, 2위는 삼성전자[005930](27.1%)였다.
    애플은 전년 동기(35.3%), 전 분기(34.1%) 대비 모두 점유율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23.8%)보다는 점유율이 상승했지만, 갤럭시S20 시리즈가 2분기 견조한 성적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전 분기(34.1%)보다는 점유율이 하락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