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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장거리 핵무기 통제 실무그룹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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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장거리 핵무기 통제 실무그룹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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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장거리 핵무기 통제 실무그룹 논의 시작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가 28일(현지시간) 장거리 핵무기 통제를 위한 실무그룹 논의를 시작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양국의 실무그룹은 이날부터 사흘 동안 오스트리아 빈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양국은 지난달 22∼23일 빈에서 '신전략 무기감축 협정'(New START·뉴 스타트) 연장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미국의 마셜 빌링슬리 군축 담당 특사와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복수의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이의 진전에 따라 2차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내년 2월 만료되는 뉴 스타트는 양국 사이에 남은 마지막 핵무기 통제 협정으로, 두 나라의 핵탄두를 각각 1천550기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참여를 원하고 있지만, 중국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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