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터키한국문화원 '2020 한식 콘테스트' 개최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터키한국문화원은 25일(현지시간) 앙카라 한국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2020 한식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제출 서류와 한식 조리영상을 심사해 12명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1시간 내 과제 음식을 조리해 전문가의 심사를 받았다.
본선 경연 메뉴는 '칠절판과 반찬·국'이었으며, 1등 참가자에게는 상금 700달러(약 84만원)와 한국 여행권을 시상했다.
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와 한식에 관심이 있는 현지 외국인 및 대학 조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식 경연 대회를 개최해 한식과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터키 내 한식 전문가 배출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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