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다이슨은 23일 무선청소기 신제품 '다이슨 옴니-글라이드™(Dyson Omni-glide™)와 '다이슨 디지털 슬림™(Dyson Digital Sli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옴니-글라이드는 좁은 공간에서도 전 방향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전 방향 플러피 클리너 헤드'를 장착해 청소를 더욱 간편하게 한다.
디지털 슬림은 다이슨의 모든 핵심 기술을 적용해 강한 흡입력과 LCD 스크린, 5단계 필터 시스템 등을 갖췄고, 무게는 1.9㎏으로 가볍다.
회사 측은 "코로나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위생과 청결이 더욱 중요해진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방식으로 청소를 더 쉽고 편하게 해줄 신제품"이라며 "특히 바닥에서 맨발로 생활하는 한국인의 특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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