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휴양형 프리미엄 호텔인 '벨메르 바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24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여수 벨메르는 29층 건물 중 3∼8층을 쓰며, 객실 100개로 이뤄졌다. 객실은 스탠더드, 슈페리어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등 8개 종류다.
전 객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평균 넓이는 19평이다.
호텔 내에는 레스토랑, 카페, 세미나실, 사우나 등을 갖췄다. 사우나는 바다 전망으로, 약 100평 규모의 아웃도어풀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객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해양 호텔 여수 벨메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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