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불러 합승하는 동네택시' 제주에서도 달린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수요응답형 셔틀 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ST모빌리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근로자·주민을 대상으로 대형 승합차를 활용한 실시간 차량호출 및 커뮤니티형 셔틀 운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양측은 시범 사업 동안 데이터 수집·분석 등과 서비스 상용화 모델 개발에 협력하고, JDC가 운영 중인 JDC면세점·신화월드·영어교육도시 등에도 여러 부가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KST모빌리티는 올해 2월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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