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카카오[035720]가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첫 30만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0% 오른 30만4천원에 거래됐다. 장중이긴 하지만, 카카오가 3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26조7천억원으로 늘어 삼성SDI[006400](26조3천억원)를 제치고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카카오가 비대면 관련 대표적인 종목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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