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해 기존 13개 사업본부 50개팀을 15개 사업본부 65개팀으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15개 사업본부 중 9개에 디지털 또는 신사업 추진 업무를 맡겼다. 이에 따라 디지털·신사업 담당 조직 인원이 본사 사업본부의 60%에 이르게 됐다.
이들 디지털·신사업 담당 임원 22명의 평균연령은 45세로, 전체 임원 평균연령 53세보다 훨씬 젊은 인력이 배치됐다.
한화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은 비대면 추구, 제로 금리 현실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대외 환경변화에 발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보험시장 포화, 대형 보험대리점(GA)의 시장 지배력 확대, 카카오와 토스 같은 정보통신기술기업의 금융업 진출까지 보험업을 둘러싼 경쟁 심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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