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식품포장용품 기업 크린랲은 10일 자사 비닐장갑인 '크린장갑'과 비닐봉지인 '크린롤백'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미국 아마존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크린랲 측은 "K-방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를 막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으면서 빠르게 늘어나는 해외의 위생용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린장갑은 지난 4.15 총선 당시 전국 투표소에 방역용품으로 비치됐다.
크린랲은 멜트블로운(MB) 필터 마스크의 아마존 입점도 추진 중이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