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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두달 만에 800명대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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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두달 만에 800명대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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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두달 만에 800명대로 떨어져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달 만에 800명 선으로 떨어졌다.
터키 보건부는 1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839명 늘어난 16만3천9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26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5명 늘어난 4천540명을 기록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3만5천600 건의 코로나19 감염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203만9천194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648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12만7천973명이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터키는 이날부터 식당·카페 등의 영업을 재개하고 각종 관공서 공무원이 정상 근무에 들어가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시행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코자 장관은 "확진자 수는 예상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수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이 통제 가능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강조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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