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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어머니의 날 - 모친 밑에서 성장하던 시절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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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어머니의 날 - 모친 밑에서 성장하던 시절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추억

(베이징 2020년 5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따르면 "가족은 사람의 첫 교실이고, 부모는 아이의 첫 교사"라고 한다. 이는 그의 모친인 치신(Qi Xin) 여사가 한 말이며, 이 말은 오늘날까지도 그의 뇌리에 남아 있다.

어머니의 날을 맞아 중국방송국 China Central Television(CCTV)이 시진핑 주석의 어린 시절 추억과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지식이 그의 일생에 어떤 도움이 됐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치신 여사는 "부모와 어르신은 어린 자녀에게 좋은 교훈을 남기고, 자녀가 도덕적 청렴과 선의를 키우도록 돕는다. 아이들이 국가와 일반 대중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말이다"라고 말했다.

1926년에 출생한 치신 여사는 1943년 중국 공산당(Communist Party of China, CPC)에 가입했고, 17세에 중국 공산당의 가치와 신념을 확고하게 지지하는 당원이 됐다.

시진핑 주석이 5~6세 때, 그의 모친은 "최고의 충성심으로 국가에 봉사하라"고 가르쳤다. 치신 여사는 아들을 등에 업고 서점으로 가서 중국의 악비 장군에 관한 이야기책을 사줬다.

집에 도착한 후, 치신 여사는 악비 장군의 모친이 "최고의 충성심으로 국가에 봉사하라"는 뜻인 '정충보국'이란 네 글자를 아들(악비)의 등에 문신으로 새긴 이야기를 들려줬다.

시진핑 주석은 "당시, 문신으로 등에 글자를 새기면 정말 아팠을 것이라고 얘기했다"라며 "하지만 어머니는 '고통이 있어야 마음속에 새길 수 있다'고 대답했다"라고 회고했다.

시진핑 주석은 '정충보국'이라는 네 글자를 인생에서 추구할 목표로 삼았다.



치신 여사는 검소하게 살았고, 이와 같은 삶은 가족의 전통이 됐다. 그녀는 일하면서 가족을 돌보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분위기가 시진핑 주석의 가치를 이끌었다.

치신 여사는 아들에게 쓴 편지에서 "청렴과 자기 훈련이라는 가치를 지키는 데 실패한 사람은 담력도 없다. 권력, 계급, 이익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확립하면서, 정직은 축복이고, 탐욕은 저주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자기 훈련을 상기시켰다. 시진핑 주석은 이와 같은 신념을 자신의 이념과 통치 관행에 통합시켰다.

시진핑 주석은 진정으로 가족을 생각하지만, 지도자로서 휴가 때에도 가족을 방문할 시간이 거의 없다.

2001년 춘절 휴가 때, 치신 여사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부모에 대한 최고의 효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시진핑 주석은 이 말을 듣고, '중국 가족의 풍족한 생활'을 목표로 국민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큰 영감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은 "부모를 사랑하듯 국민을 사랑한다"고 반복적으로 말했다.



또한, 치신 여사는 가장 힘든 시기에도 역경에 맞서 싸웠다. 그녀는 강하고, 다정한 어머니로서 가족을 보살폈다. 그녀의 끈기 덕분에 온 가족은 어려움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시진핑 주석은 어떤 직책에 있든 항상 어머니의 말씀을 명심하고 자신의 신념을 지켰다.

원문 기사: https://news.cgtn.com/news/2020-05-10/Mother-s-Day-Memories-of-Xi-Jinping-growing-up-with-his-mother-QnkBAz3EIw/index.html?from=groupmessage&isappinstalled=0

영상 - https://cdn5.prnasia.com/202005/CGTN/video.mp4
Memories of Xi Jinping growing up with his mother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511/2800057-1-a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511/2800057-1-b

로고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228/2733726-1-logo
CGTN Logo

출처: CGTN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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