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홈플러스는 6월 1일 전국 123개 점포에서 문화센터 여름학기 강좌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학기 강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 정원을 조정하는 한편 일대일(1:1) 개인 맞춤 강좌나 소규모 강좌 1천700여개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 한 차례 전체 시설을 소독하고 직원과 강사, 수강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했으며 발열 체크 등 방역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이달 11∼31일에는 여름학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리뷰 클래스'를 연다.
현미옥 홈플러스 문화센터 담당자는 "일대일이나 소수 인원 위주의 강좌를 늘리고 방역체계를 강화해 더 안심하고 강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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