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필요할 때마다 보장내용을 바꿀 수 있는 '스마트온(ON) 레저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험은 골프, 등산, 자전거, 낚시, 수영 등 레저활동 중 상해 사망, 후유 장해 시 최대 1억원을 지급하고, 골절로 진단을 받으면 진단금 10만원을 주는 상품이다.
골프의 경우 홀인원 축하금 100만원과 골프배상책임 담보 1천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 보험은 가입자가 레저활동 20여종 중 자신이 보장받고 싶은 종목을 그때그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보험료는 레저 종목에 따라 다르다. 1일 지정 활동 기준 골프는 2천990원, 등산 1천62원, 낚시 984원, 자전거는 798원이다.
하루 400원만 내면 운전자보험도 추가할 수 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은 필요할 때만 필요한 종목별 위험도에 따른 보험료만 지불함으로써 가장 즉각적이고 합리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한 신개념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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