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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5월 말까지 주말 통행 금지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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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5월 말까지 주말 통행 금지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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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도안 "5월 말까지 주말 통행 금지 계속될 것"
    "조만간 정상화 일정 발표할 것…미국에 의료용품 지원해"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이스탄불 등 주요 도시의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화상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5월 1일 오전 0시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이스탄불 등 31개 지역에 통행 금지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말 통행금지 조처는 5월 말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터키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주말마다 이스탄불 등 31개 지역에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코로나19를 이겨냄으로써 터키인은 '이드 알 피트르'를 배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슬람권의 최대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는 한 달간 이어지는 라마단(이슬람의 금식성월)의 종료와 함께 시작되는 축제를 뜻한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조만간 정상화 일정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시행한 규제의 완화를 언급했다.
    이어 "터키는 55개국에 의료용품을 지원했다"며 "화요일(28일)에 군 수송기를 통해 미국에 안면 마스크와 의료용 N95 등급의 마스크, 방호복, 소독제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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