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대한항공 특화카드 출시…천원당 최대 5마일리지 적립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현대카드는 대한항공[003490]에 특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카드는 대한항공카드 030, 대한항공카드 070, 대한항공카드 150, 대한항공카드 더퍼스트(the First) 총 4종이다.
4종 모두 결제금액 천원 당 1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된다. 카드 상품별로 대한항공, 해외, 호텔, 면세점에서 결제할 경우 천원당 2∼5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대한항공카드 150을 이용하는 회원은 이용 실적 조건을 채운 경우 매년 5천 마일리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대한항공 the First 회원은 매년 최대 1만5천 마일리지를 준다.
연회비는 대한항공카드 030이 3만원, 대한항공카드 070이 7만원, 대한항공카드 150이 15만원, 대한항공카드 the First는 50만원이다.
카드는 현대카드와 대한항공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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