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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임시주총서 주유소 사업 양도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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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임시주총서 주유소 사업 양도 안건 의결
6월 1일 코람코자산신탁·현대오일뱅크로 사업 이관 완료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SK네트웍스[001740]가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유소 사업 양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의 주유소 사업은 6월 1일 코람코자산신탁과 현대오일뱅크로 이관이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석유제품 소매 판매사업 관련 부동산은 코람코, 주유소 영업 관련 자산과 인력은 현대오일뱅크에 양도하는 계약 체결과 이사회 의결을 마무리했다고 지난달 4일 공시했다.
총 매매대금은 1조3천321억원이다. 회사별로는 코람코자산신탁 3천1억원, 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9천652억원, 현대오일뱅크 668억원이다.
SK네트웍스는 매각대금을 현재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과 재무구조 안정화, 성장사업 투자재원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은 주주총회 자리에서 "유례없이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해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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