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주상영 신임 금융통화위원 후보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주상영(56) 신임 금융통화위원 후보자는 금융위원장 몫으로 추천됐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4∼1997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연구위원을 지냈다.
1997년 세종대학교 경제학과를 시작으로 2002년에는 건국대 경제학과로 옮겨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04년부터 2년간 정부혁신관리평가단 위원을 지냈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한국사회과학회 공동대표와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맡고 있다.
주 후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의 해법으로 적극적 통화·재정정책을 주문해왔다.
아울러 그는 한국이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보다 통화정책·재정정책 여력 차원에서 훨씬 긍정적 상황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 서울대 경제학과 ▲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연구위원 ▲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 ▲ 정부혁신관리평가단 위원 ▲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 ▲ 한국사회과학회 공동대표 ▲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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