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두바이 관광청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겨내고 여행을 떠나자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은 '이 모든 시간은 지나갈 테니 잠시 쉬어가자'는 내용과 함께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을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두바이 인기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두바이 전통 목선인 아브라, 짜릿한 스카이다이빙 등을 비롯해 두바이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사막, 높고 거친 돌산으로 둘러싸여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하타, 이국적인 아랍 감성이 묻어나는 알 시프 등의 모습도 담겨있다.
영상의 내레이션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문 성우가 아닌 두바이 관광청의 최고경영자(CEO)인 이쌈 카짐(Issam Kazim)이 맡았다.
두바이 관광청 캠페인 영상
두바이 관광청의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영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두바이 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인스타그램 페이지(https://www.instagram.com/p/B-yym4nHi-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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