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46.36

  • 139.35
  • 2.53%
코스닥

1,154.60

  • 48.52
  • 4.39%
1/2

삼성디스플레이 LCD 패널 공백, 중화권 업체가 채운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LCD 패널 공백, 중화권 업체가 채운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디스플레이 LCD 패널 공백, 중화권 업체가 채운다
    DSCC 보고서…"삼성전자, BOE·CSOT·샤프 패널 늘릴 듯"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부터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생산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이에 따른 중화권 업체의 점유율 확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8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컨설턴츠(DSC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기준 LCD 패널의 3분의 1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고 있다.
    2021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생산중단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공급이 끊기는 만큼 중국 CSOT(화싱광뎬·華星光電), BOE(京東方) 등이 삼성디스플레이의 공백을 채울 것이란 게 DSCC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대만 폭스콘이 인수한 샤프의 패널도 상반기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져 대부분의 점유율을 중화권 업체가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중국 CEC(中國電子) 판다, CHOT(彩虹光電) 등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최근 LCD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CSOT, BOE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보고서는 또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LCD 공장 또한 CSOT의 모회사인 중국 TCL에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TCL은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쑤저우(蘇州) LCD 공장(SSL) 지분 10%를 가지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CSOT 계열 CSOSDT 지분 6.6%를 가지고 있다.
    국내 LCD TV 패널 생산을 연내 중단하기로 한 LG디스플레이[034220]도 중국 8.5세대 생산라인 등 공장 일부를 매물로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중화권 업체가 추가로 생산능력을 확충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내년 BOE와 CSOT의 생산능력 점유율은 각각 35%, 23%로 올해(24%·13%) 대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같은 기간 14%에서 12%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 세계 대형 LCD 패널(7세대 이상) 생산능력은 작년 대비 1% 줄어들고, 내년에는 2%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