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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침 뱉고 '코로나' 외쳤다가 2개월 철창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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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침 뱉고 '코로나' 외쳤다가 2개월 철창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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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서 침 뱉고 '코로나' 외쳤다가 2개월 철창신세
    지난달 호텔 식당서 행패…"코로나19 관련 첫 유죄 판결"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포르에서 화가 난다며 바닥에 침을 뱉고 '코로나'를 외친 한 50대 남성이 결국 철장 신세를 지게 됐다고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싱가포르 남성은 지난달 3일 오전 한 호텔 뷔페식당에서 음식을 먹다가 영업시간이 끝났다는 직원의 말에 손에 들고 있던 접시를 바닥에 깨뜨리고 침까지 뱉은 뒤 식당을 나갔다.
    호텔 직원은 직후 이 남성을 로비로 데려가 소파에 앉힌 뒤 보안요원을 불렀다.
    이러자 이 남성은 소파 앞 테이블에 올려놓은 발로 플라스틱 표지를 걷어찬 뒤 바닥에 침을 두 번 뱉고 "코로나, 코로나"라고 외쳤다.
    결국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돼 기소됐다.
    그는 이날 재판에서 당시 로비에 있던 관광객 및 호텔 직원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행동을 한 혐의 등을 인정했고, 결국 징역 2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돼 싱가포르에서 이뤄진 첫 유죄 판결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sout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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