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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정부 추경 대응한 지자체 추경 4월초까지 마련" 촉구
구윤철 차관, 2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11조7천억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응한 지자체 추경을 내달 초까지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지자체에 요청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그 이전(지자체 추경 편성 이전)에라도 '예산성립 전 국비 우선 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 추경 사업이 주민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차관은 "11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2개월 이내에 75% 이상 집행한다는 목표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그는 또 "중앙재해대책본부의 의결에 따라 5조원 규모의 재해·재난 관리기금 용도가 감염병 확산 방지·예방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까지 확대된 만큼 필요한 재정사업을 신속히 편성해 집행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중앙과 지방의 재정 포럼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지자체에서 집행 현장의 문제나 아이디어를 제기하면 즉시 해결해 모범 사례로 상호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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