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47명…모두 해외 역유입
상하이 통한 역유입 신규 확진 19명…누적 역유입 474명
누적 완치 7만3천650명…4천287명 치료중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24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7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4명이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역유입 사례였다. 상하이(上海)가 19명으로 가장 많고 베이징(北京), 광둥(廣東)이 각각 5명, 톈진(天津)과 푸젠(福建)이 각각 4명 등이었다.
이에 따라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474명이 됐다.
누적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7만3천650명이며 현재 4천28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628명으로 집계됐다.
홍콩에서 386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26명, 대만에서 216명(사망 2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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