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주요 백화점들은 주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트레이닝 상품들과 봄철 신상 의류, 식기 판매 행사를 마련했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31일까지 홈트레이닝 관련 상품들을 모아 소개한다.
안다르의 요가매트와 전신부위 마사지에 쓸 수 있는 마사지 싱글볼 등을 판매한다.
모든 점포에서는 미세먼지에 대비한 공기청정기 추천 상품전을 연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22일까지 '아디다스 슈퍼 패밀리 세일' 행사를 한다. 아디다스 키즈 스탠스미스 운동화, 키즈 3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을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15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미스지콜렉션, 이상봉, 손정완, 보티첼리 등 7개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10여개 브랜드 남성복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봄 신상 패션 상품과 가드닝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 신관 5층 본매장에서는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 패션과 소품을 판매한다.
파리게이츠, 타이틀리스트, 제이린드버그, 데상트골프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강남점은 이탈리아 브랜드 지앙의 쿠키접시 세트와 디저트 접시, 독일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아우든펌 오발 접시(한정수량 30개) 등 식기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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