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강원도와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6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원 지역 여행업계 피해 극복을 위해 강원도와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야놀자는 연간 총 6억원을 지원해 강원도 여행상품 전용 플랫폼 '강원도야놀자'(가칭)를 개설하고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업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할인 지원금을 지급하고 무료 컨설팅을 해주는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위생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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