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82

  • 15.48
  • 0.59%
코스닥

753.22

  • 11.84
  • 1.55%
1/4

코로나19 확산에 '집밥' 먹는다…유통업체, 먹거리 할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로나19 확산에 '집밥' 먹는다…유통업체, 먹거리 할인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하지 않고 '집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식재료와 생필품 할인에 나섰다.
이마트는 12일부터 일주일간 한우와 전복, 갈치 등 식재료를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 구매 시 한우 등심은 30%, 국거리와 불고기용은 40% 할인한다.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향표고버섯은 2천원, 고시히카리는 10kg에 1만원 할인한다. 갈치는 이마트 e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된다.
홈플러스는 대용량 제품 소비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18일까지 창고형 매장의 온라인몰 '더클럽'에서 대용량 식재료와 간편식을 할인한다.
홈플러스가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더클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신선식품은 328%, 가공식품은 196% 매출이 늘었다.
더클럽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고 표고버섯과 돼지고기, 닭고기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또 온라인 주문 쏠림 현상을 고려해 20개 스페셜 점포에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직접 수령해 갈 수 있는 픽업 서비스도 시행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