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0.52

  • 1.49
  • 0.06%
코스닥

680.11

  • 0.87
  • 0.13%
1/5

[일지] 코로나19에 팬데믹 선언되기까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지] 코로나19에 팬데믹 선언되기까지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WHO의 팬데믹 선언은 1968년 홍콩 독감과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에 이어 세 번째다.
다음은 WHO와 중국, 한국 당국의 발표를 중심으로 정리한 코로나19 확산 일지.

▲ 2019.12.31 = 우한서 원인 불명 폐렴 환자 27명 발생
▲ 2020.1.9 = 우한 당국, 우한 폐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원인 발표
▲ 2020.1.9 = 첫 사망자 발생. 만성 간질환, 암 투병 61세 중국 남성
▲ 2020.1.11 =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원인 우한 폐렴 확진자 41명 공식 발표
▲ 2020.1.14 = 태국서 첫 해외 신종코로나 환자 확진. 우한서 방콕으로 입국한 61세 중국 여성
▲ 2020.1.15 = WHO "사람 간 전염 배제 못 해"
▲ 2020.1.16 = 일본서 첫 환자 확진. 우한 방문한 적 있는 일본 거주 30대 중국 남성
▲ 2020.1.20 = 한국서 첫 환자 확진. 우한서 인천으로 입국한 35세 중국 여성
▲ 2020.1.20 = 중국서 우한 외 지역 환자 발생. 베이징 2명, 광둥 선전 1명
▲ 2020.1.21 = 미국서 첫 환자 발생. 우한 다녀온 30대 남성
▲ 2020.1.22 = WHO, 신종코로나 관련 1차 긴급위원회 소집
▲ 2020.1.23 = WHO, 신종코로나 관련 2차 긴급위원회 결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아직 이르다" 판단
= 베트남서 중국인 남성 2명 첫 확진
▲ 2020.1.24 = 한국서 두 번째 환자 확진. 우한서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
= 프랑스 당국, 첫 확진 사례 발표. 유럽 대륙 첫 감염 사례
▲ 2020.1.25 = 캐나다서 첫 확진자 발생. 우한 방문한 50대 남성
▲ 2020.1.26 = 한국서 세 번째 확진자 발생. 우한서 입국한 54세 남성
▲ 2020.1.27 = 한국서 네 번째 확진자 발생. 우한 방문한 55세 남성 확진
▲ 2020.1.28 = 한국 정부, 우한에 전세기 급파 발표
= 독일서 첫 확진 환자 발생
▲ 2020.1.29 = 핀란드 당국, 우한서 온 중국인 여행자 확진 발표
= WHO, 전 세계 확진자 6천65명·사망 132명 발표. 중국 이외 지역에서는 15개국 68명 확진
▲ 2020.1.30 = 중국, 신종코로나 누적 사망 170명·확진 7천830명 발표
= 한국서 5·6번째 확진자 발생. 6번째 확진자는 2차 감염
= WHO, 3차 긴급위원회 소집 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 2020.2.11 = WHO,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명칭 'COVID-19'(코로나19)로 결정
= WHO 사무총장 "신종 코로나 첫 백신, 18개월 내 준비될 것"
▲ 2020.2.23 = 강경화 외교부 장관, WHO 사무총장 제네바서 면담
▲ 2020.2.24 = WHO "코로나19, 아직 세계적 대유행 아냐"
▲ 2020.2.26 = 한국 국내 확진자 1천명 돌파. 사망 12명
= 브라질서도 코로나19 발생. 두달 만에 전 세계 6대주·46개국으로 확산
▲ 2020.2.28 = WHO, 코로나19 세계적 위험 수준 '매우 높음'으로 최고단계 격상
▲ 2020.3.5 = WHO "한국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감소세…고무적 조짐"
▲ 2020.3.9 = 강경화 외교부 장관, WHO 사무총장과 통화해 300만달러 기여 의사 표명
▲ 2020.3.10 = WHO "코로나19 팬데믹 위협 매우 현실화"
▲ 2020.3.11 = WHO 집계 전 세계 121개국서 확진자 12만4천909명, 사망자 4천585명
= WHO, 코로나19에 팬데믹 선언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