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 셔틀버스 등 3개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 조직인 'D2SF'는 신규 업체 3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비교분석 데이터를 구축한 '마이프랜차이즈', 출퇴근에 특화한 공유셔틀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두의셔틀', 어린이 대상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사 '엔비져블' 등 3곳이다.
양상환 리더는 "이들은 각 사업 분야에서 기술을 응용해 가치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고 네이버 플랫폼과의 시너지 또한 기대된다"며 "네이버와 기술 스타트업이 더 활발히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D2SF는 2015년 5월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42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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